막바지 늦가을 느끼기 좋은 날입니다.
아침에는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7도가량 웃돌겠습니다.
남부 지방은 광주가 21도까지 오르는 등 날이 무척 온화하겠습니다.
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날씨입니다.
큰 기온변화에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
현재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지만 경기와 충청, 대구 등 일부 지역은 대기 질이 탁한 상황입니다.
다행히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점차 먼지 농도가 옅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
낮 동안에는 예년 기온을 5~7도가량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.
서울 17도, 대전과 대구 19도, 부산은 21도로 예상됩니다.
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내륙 하늘에는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요.
토요일 서울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날이 무척 포근하겠습니다.
반면 제주도에는 주말 내내 5∼20mm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질 전망입니다.
날씨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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